S&S 법률사무원 학원이 교육하고 서초구가 운영하는 법률사무원 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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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아=김재성기자] 에스앤에스로펌학원이 교육하고 서초구가 운영중인 중장년 법률사무원 인턴십 취업 지원사업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가 14일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함께 에스앤에스로펌학원이 2023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서초구에서 만 58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 분야의 전문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을 돕는 국내 최초의 중장년 법률 사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돼 14명의 중장년 퇴직자에게 법률사무원 양성교육을 제공했다. 이 중 12명이 로펌에 최대 6개월간 인턴으로 참여하여, 최종 4명이 취업에 연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중장년 세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재취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법률사무원 양성과정은 에스앤에스로펌학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스앤에스로펌학원에서 법률사무원 실무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강남 현지원 변호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법률사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법률 지식과 전자소송 실습, 서면 작성 실무 등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법률사무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 참여자 17명 중 우수자 10명을 선발했고, 5월부터 파트너 기관에서 인턴십 근무중이다.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파트너 기관은 IBS 법률사무소, 리앤승 법률사무소, 법률사무소 도원, 노무법인 도원, 법무법인 승평,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세인 법무사 사무소, 안암 법무사 사무소, 법무사 정명조 사무소 등 9개 기관이다.
서초구 중장년 인턴십 특화사업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초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동아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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