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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기업들이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과 직원 고충 해결을 핵심 과제로 삼으면서, ‘사내고충처리전문가’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른법률HR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 ‘사내고충처리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조직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고충처리 절차, 법률적 대응 방안, 상담 기법, 상담일지 작성법 등 인사팀 및 인사노무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현직 공인노무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HR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법률HR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조직 내 다양한 사내고충상담 등 복잡해지는 HR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사내고충처리전문가 자격증은 HR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고충처리 전담 인력의 배치를 의무화하거나 권장하는 추세가 확대되면서, 해당 자격증의 취득이 HR 분야 취업과 이직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기업 성과에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내고충처리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수강하고 자격시험까지 온라인으로 볼 수 있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내고충처리전문가 자격증은 HR 분야 취업 준비생, 현직 인사팀 및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등에게 필수 교육을 넘어 필수 자격증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